덴마크에서 체포돼 구금돼 있는 정유라씨에 대한 여권이 무효화됐다. <사진출처=YTN 관련보도 캡처>

[이뉴스투데이 유경아 기자] 덴마크에서 체포돼 구금돼 있는 정유라씨에 대한 여권이 무효화됐다. 

외교부는 정유라씨의 여권을 10일 오전 0시를 기점으로 직권 무효화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덴마크 당국의 정유라씨에 대한 강제추방 가능성이 열렸지만, 추방 여부는 덴마크 정부에서 결정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속단하기는 이르다.

앞서 외교부는 주덴마크한국대사관을 통해 정유라씨에 여권 반납 명령을 내렸지만 정유라씨는 이에 응하지 않았다.

한편, 정유라씨는 지난 2일 덴마크 현지에서 불법체류 혐의로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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