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혜선이 '섹션TV-연예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남편 안재현을 자랑했다. <사진출처=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

[이뉴스투데이 김대성 기자] 배우 구혜선이 '섹션TV-연예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남편 안재현을 자랑했다.

구혜선은 8일 방송된 MBC <섹션 TV 연예통신(이하 섹션)>에 출연해 남편 안재현과의 여전한 신혼 생활을 하고 있음을 과시했다.

이날 구혜선은 “신혼인데 그림만 그렸다”며 “연애할 때는 제 집 살림과 남편 집 살림까지, 모두 두 집 살림을 했었는데 이젠 한 집만 하니 편하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안재현의 잦은 이벤트에 대해 “"사실 전 이벤트를 좋아하진 않는다. 하지만 남편이 열심히 준비해준 모습을 보니 너무 귀여웠다. 그래서 감동 받곤 한다”고 고백했다.

특히 구혜선은 안재현의 성격에 대해서도 “눈치가 정말 빠르다. 집안일은 서로 분담해서 눈치껏 한다”며 “그 마음이 너무 이뻐서 좋다”고 털어놨다.

<사진출처=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

앞서 구혜선은 지난해 3월 11일 KBS 드라마 <블러드>에서 안재현과 호흡을 맞추면서 “드라마 종영 직후 좋은 관계로 발전해 1년째 교제 중”이라고 열애 사실을 밝힌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결혼식을 가족식으로 소박하게 진행하며 예식에 들어갈 비용은 소아병동에 기부하기로 했다고 언급해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안재현은 구혜선에게 꽃다발 프로포즈하는 현장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을 뿐만 아니라, 결혼식 비용과 예식 비용을 소아과에 기부해 팬들의 칭찬 세례가 이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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