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SNS를 통해 세월호 참사와 가습기살균제 피해사건에 대해 반대하는 이들을 언급했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이뉴스투데이 김대성 기자]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SNS를 통해 세월호 참사와 가습기살균제 피해사건에 대해 반대하는 이들을 언급했다.

2일 박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가습기살균제 피해사건과 세월호 참사에 대한 진상규명을 담당할 강력한 특별조사위원회를 설립할 수 있게 하는 '사회적 참사의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 등을 위한 특별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더 나아가, 신속 처리 안건으로 지정했다는 말씀을 드린 바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그는 "그런데 이 법안에 대해 반대하시는 분들이 입법예고시스템 홈페이지에 들어오셔서 엄청난 반대를 하고 계시다"며 "반대 댓글이 현재 29000개 정도 달린 상태"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아마 아래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박사모 회원분들이 적극적으로 반대 운동을 하고 계신 것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보여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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