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국제한식조리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국제한식조리학교(학교장 민계홍)가 1월 10일부터 2월 6일까지 2017학년도 1학기 정규과정 신입생 2차 모집을 실시한다.

국제한식조리학교는 국제적 감각의 한식 스타셰프를 양성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전라북도, 전주시, 전주대가 설립한 최초의 한식조리학교다. 정부로부터 외식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식품영양성분 전문분석기관, 외국인 한식조리 연수 지원기관, 김치교육 훈련기관으로 지정된 공신력 높은 학교로 거듭나고 있다.

최고의 교육시설과 실무 중심의 수업운영 방식은 국제한식조리학교의 강점으로 꼽힌다. 현장에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한식 전문가로 교육하기 위해 1인 1실습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1인분의 식재료로 여러 명이 조별실습을 진행하는 일반적인 방식과 다르게 기본기를 확실하게 다질 수 있도록 조리 전 과정을 학생이 직접 실습할 수 있다.

또한, 밀레니엄 서울힐튼 호텔 최연소 주방장을 역임하고 현재 전주대 외식산업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민계홍 학교장을 비롯해 조리기능장인 신미경 교수와 함께 유명 셰프, 명인 등 분야별 최고의 전문가들에게 현장에서 습득할 수 있는 조리 노하우를 학교에서 배울 수 있다는 것 역시 강점이다.

한식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정규과정으로 해외파견 한식조리사 과정(2년 과정)과 한식 스타셰프 과정(1년 과정)이 있다. 

2년 과정은 해외에 파견되어 바로 업무를 시작할 수 있도록 조리 기초부터 시작한다. 또한, 창의적 메뉴개발을 위해 한식 뿐만 아니라 중식, 일식 등 다양한 조리법 및 외식경영, 마케팅 전략 등 창업을 위한 기본 소양을 갖출 수 있도록 운영된다. 1년 과정은 10개월간 방학 없이 한식 실습을 집중적으로 배우고 2개월간 국내외 산학실습을 통해 한식 조리실력을 향상시킨다.  

국제한식조리학교 정규과정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신입생은 필기시험 없이 서류전형과 심층면접으로 선발한다. 이러한 선발 방식은 한식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내신이나 필기보다는 학생들의 경험과 열정을 중요하게 여기는 국제한식조리학교만의 방침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1월 7일과 20일 진행되는 입학설명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국제한식조리학교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상담이 가능하다. 1차 모집은 1월 9일까지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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