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승석 박사, 신임 해운대 부민병원장 취임

[이뉴스투데이 김지만 기자] 부민병원(이사장 정흥태) 정형외과 서승석 박사가 2017년 1월 2일 해운대 부민병원 제2대 병원장으로 취임한다.

서승석 신임 해운대 부민병원장은 부산백병원 정형외과 교수(1994~2012년)와 부산부민병원 병원장(2012~2016년)으로 역임했고, 현재 국제골관절염학회, 국제 슬관절 및 스포츠 관절경학회, 미국 정형외과학회, 미국 인공관절학회 국제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부산지역 최초로 무릎 연골을 재생하는 자가세포 이식술을 시행한 서 병원장은 컴퓨터 네비게이션과 최소침습 인공관절수술을 통해 무릎관절 치료의 명의로 알려져 있다. 또한 세계 최고의 정형외과 병원인 미국 HSS와의 협력체결, 매년 부민병원 슬관절 심포지엄 개최를 통해 의학기술 발전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서승석 병원장은 "부민병원은 실력과 원칙을 통해 의료의 전문화를 선도하는 병원으로서 관절·척추·내과 분야에 차별화된 강점을 가지고 있다"면서, "최신 시설과 친환경을 갖춘 해운대 부민병원의 병원장으로서 환자중심의 선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