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수도권취재본부] 광명시는 광명7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관내 밝은빛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25명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행사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3일 진행된 이번 행사는 광명7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올 해 처음 실시하는 행사다. 관내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과 간식을 제공하고 천둥소리 두레패의 공연과 함께 풍물 및 난타 체험도 할 수 있어서 학생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민병인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 동장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이웃 사랑을 전하고 공연과 체험까지 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이런 의미 있는 행사를 마련해주신 광명7동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성시상 광명7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관내 어린이들이 조금 더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이 어린이들이 지역의 일꾼으로 잘 성장해 나가도록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더욱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지원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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