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 창립 47주년 기념행사 열려

[이뉴스투데이 수도권 취재본부]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는 26일 노인지도자 교육 및 양주시지회 창립 47주년 기념행사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했다. 

노인지도자들의 역량강화 교육과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 창립 47주년 기념식이 함께 진행된 이 날 행사에는 양주시 노인회 임원, 경로당 회장 및 총무, 축하 내빈 등 500여명이 참석해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노인 지도자 교육 시간에는 이성록 강사(전 대한노인회 사무총장, 현 국민건강보험공단 상임강사)가‘노인복지 실현의 현장 지도자로서 노인사회 변화에 따른 주도적 역할’에 관한 주제로 강의를 했다. 

이어, 창립 제47주년 기념행사는 분회별 기수단 입장식을 시작으로, 노인복지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축하공연이 이루어져 양주시 노인회 임원 및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호 양주시장은“1969년 창립 이후 50년 가까운 시간 동안 양주시 노인회가 유지되고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역대 노인회 임원진, 그리고 이곳에 모인 지도자 여러분의 노고 덕”이며, 앞으로도 양주시의 노인복지 발전과 변화를 위해 주도적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