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수도권취재본부] 고양시 화정어린이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해 ‘2017년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나의 꿈’을 주제로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역사 속 직업 알아보기 ‘다모와 의녀’ △재활용품에 디자인을 더해 그 가치를 높인 제품으로 재탄생 시키는 업 사이클링 활동 ‘바다 유리 목걸이 만들기’ 등을 통해 직업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으로 준비했다.

특히 ‘나의 꿈’을 주제로 한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은 슈퍼거북의 저자 유설화 작가와 여성사 유제경 강사 및 땡스 에코맘 회원들의 진행으로 유설화 작가와 함께 ‘슈퍼거북’ 제작과정을 알아본다

화정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책과 친해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업은 초등학교 3~6학년 어린이 30명을 대상으로 내년 1월 10일부터 1월 13일까지 4일간 운영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접수는 12월 26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 도서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키워드
#N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