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대웅제약>

[이뉴스투데이 이근하 기자] 대웅제약은 ‘건강하자 캠페인’의 일환으로 건강걷기, 노르딕워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걷기 운동 프로그램은 일상생활 중 실천할 수 있으며 무리 없이 체력을 증진할 수 있어, 임직원이 평소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건강걷기는 지난 10월부터 매일 아침 10명 내외의 직원과 경영진이 걸으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웅제약은 본사가 위치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근 탄천에서 잠실로 이어지는 한강 주변 산책로를 1시간여 걷기 코스로 개발해 임직원에게 소개했다.

전문강사가 바른 걷기 자세를 알려주는 노르딕워킹도 지난 10월부터 한강 주변 산책로에서 운영되고 있다. 최근 두 달간 총 120명의 직원들이 참가했다.

대웅제약은 노르딕워킹에 사용되는 스틱을 직원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대여해준다. 내년부터는 연구소와 공장에서도 노르딕워킹 교육을 실시해 더 많은 직원들이 효과적으로 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노르딕워킹 교육에 참여한 경영혁신실 김준희 씨는 “점심시간을 활용해 바른 운동법을 배우고 효과적으로 운동 할 수 있어 좋았다”며 “맑은 공기를 마시며 직원들과 함께 걷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기분전환이 돼 업무 몰입도가 높아진다”고 전했다.

키워드
#N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