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닛산>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한국닛산㈜(대표 타케히코 키쿠치)은 '제37회 청룡영화상' 참석을 위해 방한하는 배우 쿠니무라 준에게 7인승 프리미엄 SUV 패스파인더를 의전 차량으로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쿠니무라 준은 올해 영화 '곡성(2016)'에서 외지인 역을 연기하며 스크린에서 폭발적인 존재감을 드러낸 일본 유명 배우로, 오는 25일 저녁 8시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리는 '제37회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돼 한국을 방문한다.

닛산은 영화제 기간에 쿠니무라 준에게 패스파인더를 의전 차량으로 지원한다.

쿠니무라 준이 이용하는 패스파인더는 '가족을 위한 전용 제트기'를 컨셉으로 개발됐다. 특히 명배우가 탑승하는 차량답게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강력한 주행성능은 물론, 혁신적이고 편리한 기술들이 대거 탑재됐다는 게 회사의 설명.

패스파인더는 3.5리터 6기통 VQ 엔진과 '차세대 엑스트로닉 CVT'의 조합으로 최고출력 263ps의 성능을 구현한다. 또 3열 공간으로의 손쉬운 탑승을 돕는 EZ 플렉스 시팅 시스템 및 유아용 시트를 제거하지 않고 2열 좌석을 움직일 수 있는 래치 앤 글라이드를 적용, 탑승자의 편리함을 극대화했다.

이와 함께 어라운드 뷰 모니터,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후측방 경고 시스템 등 최첨단 안전기술로 뛰어난 안전성 역시 자랑한다.

타케히코 키쿠치 한국닛산 대표는 "올 한해 스크린과 예능 프로그램을 종횡무진하며 존재감을 알린 쿠니무라 준과 한국 영화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청룡영화상에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드라마 차량 지원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마케팅을 진행해온 한국닛산은 이번 예술인 후원을 통해 더욱 적극적으로 문화예술 지원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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