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재규어>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재규어는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 '올 뉴 XF'가 독일 최고 권위의 '2016 골든 스티어링 휠 어워드'에서 '베스트 세단'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올 뉴 XF는 진보된 디자인, 혁신적 파워트레인 및 첨단 테크놀러지의 완벽한 조화로 탄생한 재규어 핵심 전략 모델이다.

국내에는 지난 2월 풀 체인지 모델로 출시됐다. 최근에는 올 휠 드라이브(AWD) 모델을 라인업에 추가, 모든 도로 상황에 최적화된 주행 감각과 안정성을 완성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시상에서 재규어 올 뉴 XF는 동급 경쟁 모델을 제치고 중대형 부문을 대표하는 베스트 세단으로 뽑혔다.

이와 함께 재규어 최초 퍼포먼스 SUV F-페이스는 대형 SUV 부문 2위를 차지했다.

F-페이스는 알루미늄 인텐시브 바디 구조와 새로운 인제니움 엔진의 결합으로 스포츠카 수준의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뛰어난 핸들링과 정제된 승차감은 물론, 동급 최고 수준의 경량화를 통한 우수한 연비를 가췄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닥터 랄프 스페스 재규어 랜드로버 CEO는 "경쟁이 치열한 프리미엄 시장에서 올 뉴 XF가 베스트 세단에 선정돼 영광이다"며 "이번 수상은 브리티시 럭셔리를 대변하는 최고의 제품을 통한 최상의 고객 만족 달성을 위해 힘써온 재규어 랜드로버 노력의 결실"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41회를 맞이한 골든 스티어링 휠 어워드는 유럽 전역에서 100만명 이상의 독자 투표와 자동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부문별 최고 차량을 선정하는 독일의 자동차 시상식이다.

키워드
#N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