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대표이사 디미트리스 실라키스)는 자사의 메르세데스-AMG 고객을 대상으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AMG 퍼포먼스 투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AMG 퍼포먼스 투어는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펼쳐지는 메르세데스-AMG 의 고객을 위한 행사로 참가자들이 메르세데스-AMG 만의 강력한 성능과 최첨단 주행보조 테크놀로지,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다. 이번에는 약 1100여명(동반 고객 포함)의 고객 참가가 예상된다.

메르세데스-벤츠의 고성능 차량 부문 서브 브랜드인 메르세데스-AMG는 독창적인 개성과 다이내믹한 성능의 차량을 원하는 국내 고객들에게의 선택을 받고 있다. AMG 퍼포먼스 투어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라인업의 메르세데스-AMG 차량을 서킷에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행사에는 최고의 주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호주의 메르세데스-AMG 이벤트 전문 강사들이 직접 참여해 메르세데스-AMG 모델들의 뛰어난 성능을 최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서킷 주행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서킷 주행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가 이끄는 선두 차량과 함께 진행되며 운전자는 메르세데스-AMG 모델의 가속력과 최고속의 짜릿함, 코너와 급커브 등 다양한 조합의 코스 주행을 통해 폭발적인 성능과 이를 뒷받침 하는 주행 안정성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시승 차량으로는 메르세데스-AMG의 차량 가운데 가장 강력한 스포츠카인 메르세데스-AMG GT에서부터 현존하는 가장 강력한 2.0리터 엔진을 탑재한 고성능 컴팩트 카, 메르세데스-AMG A 45 4MATIC에 이르는 메르세데스-AMG의 다양한 라인업(SUV 등 일부 모델 제외)이 제공된다.

메르세데스-AMG GT는 메르세데스-AMG가 두 번째로 독자 개발한 차량이자 메르세데스-AMG를 대표하는 모델로, 긴 보닛과 짧은 오버행의 클래식한 스포츠카 비율을 그대로 보여주며 독특한 개성을 자랑한다. 구조적으로도 알루미늄 경량 소재 사용과 함께 프런트 미드 엔진 방식을 채택해 최적의 무게 배분을 실현하고 레이싱카에 버금가는 역동적인 드라이빙 성능을 발휘한다.

또 메르세데스-AMG GT와 함께 경험하게 될 메르세데스-AMG C 63 S(세단)와 메르세데스-AMG C 63 쿠페는 전세계 메르세데스-AMG 베스트셀링 모델중 하나로 4.0리터 V8 바이터보 엔진이 장착된 동급 세그먼트 내 최고 수준의 고성능 차량들이다.

이외에도 고성능 4도어 쿠페 모델인 메르세데스-AMG CLS 63 4MATIC, 고성능 컴팩트카 메르세데스-AMG A 45 4MATIC과 고성능 컴팩트 SUV 메르세데스-AMG GLA 45 4MATIC 등 국내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어온 모델들도 경험해 볼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드라이빙 프로그램 외에도 메르세데스-AMG 브랜드 홍보 공간인 모바일 큐브, 메르세데스-벤츠 액세서리 컬렉션 부스 등과 함께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으로는 나만의 AMG 디자인 클래스와 별도로 마련된 키즈 트랙에서 아이들과 함께 하는 키즈 트랙 드라이빙 체험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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