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메가박스>

[이뉴스투데이 윤중현 기자]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가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응원하기 위한 ‘수능 끝 할인 시작’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1일(금)부터 다음 달 6일(화)까지 진행되며 전국민 영화 2천원 할인부터 특별 콤보 판매, 멤버십 포인트 증정까지 다양하게 구성된다. 수험생뿐 아니라 일반 관객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해 혜택의 폭을 넓혔다.

먼저 수능에 응시한 수험생들은 티켓 구매시 수험표를 제시하면 영화 2천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일반 관객도 메가박스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메가박스 수험표’를 만들어 매표소에서 보여주면 동일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 메가박스 수험표를 만든 관객들에게는 온라인 전용 영화 2천원 할인 쿠폰 2매도 별도로 제공할 예정이다. (단, 중복 사용은 불가)

메가박스는 실제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을 대상으로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수능 콤보를 판매한다. ‘개! 대박 수능 콤보’는 핫도그, 팝콘(R), 음료(R), 펩시 물병으로 구성됐으며, ‘쵸! 대박 수능 콤보’는 핫도그 대신 나쵸를 포함한다. 가격은 모두 7천원이다.

수험생들을 격려하는 응원 문구가 담긴 스티커를 부착한 팝콘 통을 제공하며, 이 스티커가 부착된 팝콘 통에 한해 1회 리필이 가능하다.

또한 기간 내 메가박스 신규 회원가입을 진행한 10대(1998년~2007년생)에게는 멤버십 3천 포인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권상봉 메가박스 마케팅팀장은 “수능 시험 준비로 고생한 수험생 뿐 아니라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독려해준 일반 고객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해당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메가박스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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