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에스엠지홀딩스>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에스엠지홀딩스 주식회사(공동대표 전병조, 최준석, 김불경)가 지난 4일 한국 최초로 배구를 소재로한 인기 일본 애니메이션 원작 ‘하이큐’의 게임 카드를 출시했다.

‘하이큐’는 주간 소년 점프에서 2012년 12호부터 연재중인 후루다테 하루이치의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TV 애니메이션이다. 기존 애니메이션에서는 만나보기 힘들었던 배구를 소재로 다루고 있으며, 에이스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는 타 스포츠 애니들과 달리 세터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독특한 그림체의 캐릭터와 탄탄한 구성을 토대로 한 현실감 넘치는 경기 묘사 등으로 많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해당 애니메이션은 2016년 10월부터 애니맥스를 통해 제3기 애니메이션이 한-일 동시 방영되고 있다.

이러한 애니메이션의 인기에 힘입어 에스엠지홀딩스에서 애니메이션 속 매력만점 캐릭터들의 명장면 일러스트를 수록한 카드로 구성된 ‘하이큐!! VOLLETBALL CARD GAME –카라스노 고교 배구부’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제품은 캐릭터들의 역동적인 특징이 잘 반영된 총 65종의 하이큐 카드가 1팩에 6장씩 랜덤으로 들어 있으며, 1박스는 20팩으로 이뤄져 있다. 소비자가격은 1팩에 1,000원이며, 1박스로 구매 시,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가 있다.

화려한 일러스트뿐만 아니라 실제 배구의 기본적인 룰을 간단하게 카드 게임으로 즐길 수 있도록 카드마다 능력치 및 스킬이 표시돼 있어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들의 일러스트 카드를 수집하고 간단하고 쉽게 배구를 카드 게임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한편, 에스엠지홀딩스는 11월 메가박스에서 개봉예정인 ‘하이큐 극장판’ 개봉에 맞춰 관람을 하러 오는 하이큐 팬들을 위해 영화 관람 시, 오직 메가박스 영화관에서만 구할 수 있는 <하이큐 극장판 한정 프로모션 카드> 1팩을 주는 증정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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