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미용박람회에 참가한 목포대 GTEP사업단<사진제공=목포대>

[이뉴스투데이 김지만 기자] 목포대학교(총장 최일) GTEP사업단(단장 최동오)에 소속된 목포대 재학생 3명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진행된 '런던미용박람회(SALON international 2016)'에 참가해 21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목포대 GTEP 사업단은 이번 '런던미용박람회'에 헤어스타일러와 미용마사지기 수출업체인 '갈랩이엔씨'와 손잡고 GTEP 소속 학생을 현지에 파견해 직접 부스를 운영, 바이어 발굴과 상담 및 시장조사 등 해외마케팅 실전 업무를 수행해 뛰어난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

세계적 뷰티 박람회인 '런던미용박람회'는 영국 최대 뷰티 전시회 중 하나로 유럽과 북미를 비롯한 전세계 바이어 40,000여 명이 참가했다.

향후 목포대 GTEP사업단은 오는 10월 하순부터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중국 최대 무역박람회인 추계 캔톤페어와 11월에 열리는 베이징 국제식품박람회에도 참가해 전라남도와 광주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고 전라남도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FTA 확산 및 온라인시장 확대 등 경제영토의 글로벌화에 따라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통한 국가 경쟁력 지속유지를 위해 특화지역의 이론과 현장경험이 결합된 무역 전문가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전남권에서는 목포대가 유일하게 선정돼 다양한 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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