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라사라패션전문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지만 기자] 패션 단일 전공의 특성화 학교인 라사라패션전문학교는 오는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16 라사라패션위크와 Creative Work, SMD&VMD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학교 측에 따르면 대한민국 디자인의 중심으로 떠오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단일 패션학과로는 유일하게 진행되고 있는 졸업작품 패션쇼는 단순한 졸업작품전에서 벗어나 브랜드 기획에서부터 디자인, 제작, 품평회, 코디네이션, 패션쇼에 이르기까지 브랜드 런칭의 전반적인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신진 디자이너들의 브랜드런칭 쇼다.

‘라사라패션위크’라는 타이틀로 예비 디자이너들의 브랜드 런칭쇼가 10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의 알림 2관에서 4시부터 시작되며 열정 넘치는 학생들의 유니크한 아이디어와 학교교육을 통해 얻은 현장 실무 정보를 접목한 패션행사로 1부 2부와 함께 상위 브랜드를 선발해 수상을 하는 시간도 갖는다.

한편 라사라패션위크가 열리는 10일 전날인 9일부터 10일까지 같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의 국제회의장에서 Creative Work, SMD&VMD 프로젝트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전시회를 진행한다.

패션디자인전공 학생들의 창의성과 아이디어들이 돋보이는 아트웨어 전시회와 패션비즈니스전공 학생들이 시장조사부터 상품기획, 타깃 설정 등 SMD와 VMD가 되어 직접 자신들의 브랜드를 탄생시키는 프로젝트가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라사라패션위크와 Creative Work, SMD&VMD 프로젝트는 패션에 관심 있고 전공을 희망하는 학생들도 관람이 가능하며,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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