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라호텔, 가을밤 달빛 아래 야외수영장서 즐기는 로맨틱 ‘플로팅 시네마’ 오픈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다음달 따뜻한 온수 풀에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제주신라호텔의 ‘플로팅 시네마’가 돌아온다.

플로팅 시네마는 지난해 제주신라호텔에서 국내 호텔 중 처음으로 수영을 즐기며 음악공연과 영화를 감상하는 낭만적인 체험이다.

제주신라호텔은 가족 모두가 사용하는 패밀리 풀(250인치)과 어른들을 위한 어덜트 풀(150인치)에 대형 LED 스크린을 설치해 다음달 상영을 시작한다. 영화는 플로팅 필로우(물에 뜨는 베개)를 활용해 몸을 편히 얹고 감상하면 된다.

플로팅 시네마의 상영 영화로는 브로드웨이 최고의 뮤지컬 영화로 호평 받았던 페임(fame),과 유쾌한 판타지 영화 앙리앙리 등의 영화가 준비돼 있다.

제주신라호텔의 야외 수영장은 사계절 내내 따뜻한 온수풀로 밤 12시까지 수영을 즐길 수 있는 문라이트 스위밍으로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으며, 수영장 온도는 평균 33도 이상을 자쿠지는 38도~ 40도를 유지하므로 보다 따뜻하게 수영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제주신라호텔은 플로팅 시네마와 함께 제주의 가을 밤을 보다 로맨틱하게 즐길 수 있는 플로팅 로맨스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로맨틱한 가을 여행을 즐기고 싶은 여행객을 타겟으로 출시된 패키지로 ▲조식 2인 1회 ▲풀사이드 바 랍스터 스파게티 1회 ▲쁘띠 카바나 2시간(1회) & 풀사이드 바 하이네켄 스틸 보틀 2병 ▲어덜트 풀 무료 이용과 문라이트 스위밍의 필수품 플로팅 필로우 1개로 구성됐다.

2박 투숙 시 ▲쁘띠 카바나 2시간(1회)의 추가 혜택 ▲투숙 중 패키지 3만원 할인 혜택 3박 투숙 시 ▲미니바 Free 1회 ▲투숙 중 패키지 9만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패키지 이용 기간은 다음달 30일까지 가격은 39만원부터다.

이밖에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예약 시 신라호텔 파티시에의 정성이 가득 담긴 달콤한 웰컴 케이크 1회 제공의 온라인 이벤트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