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신한카드(사장 위성호)는 카카오와 제휴하여 카카오페이로 간편하게 결제하고 할인 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신한 카카오페이 신용카드’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카카오페이란 카카오톡에서 비밀번호 하나만으로 간단하게 결제할 수 있는 모바일 결제서비스로 ‘신한 카카오페이 신용카드’를 카카오톡에 등록하면 쇼핑, 식사, 항공 등 생활 전반의 1,000여개 카카오페이 가맹점에서 결제시 20%를 할인받을 수 있다.

또, 신한카드는 오는 12월말까지 이번 신상품 론칭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제공=신한카드>

신한카드 신규 회원이 국내전용 카드로 신청시 1만원 캐시백과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제공하고, Master 카드로 신청시에는 1만원 캐시백과 더불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1잔을 지급한다.신한카드 기존 회원이 이 카드를 신청한 경우에는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증정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최근 카카오페이 사용 고객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하여 금번 신상품을 출시했다”며 “간편 결제에 할인 서비스가 큰 혜택까지 갖춘 신용카드인만큼 많은 고객들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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