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영길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이익 청산한 해외 선물 계약수가 많은 고객을 선발해 상금을 지급하는 ‘오늘의 다승왕’ 선발대회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시작되는 이 대회는 6주간 진행되는 이번 ‘오늘의 다승왕’ 선발대회는 대회 기간 동안 해외 선물의 청산손익이 0을 초과(이익 청산)하는 계약수가 최다인 투자자(1인 1계좌)를 매일 다승왕으로 선발해 상금을 지급하는 행사다.

이번 선발대회는 예탁금 2000만원 이상, 일 거래량 50계약 이상인 투자자가 참가하는 챔피언스 리그와 예탁금 2000만원 미만, 일 거래량 20계약 이상인 투자자가 참가하는 프로 리그로 나뉘어 진행된다.

챔피언스 리그의 다승왕(이익 청산 계약이 가장 많은 투자자)에게는 30만원의 상금이, 프로리그 다승왕에게는 10만원의 상금이 매일 주어진다. 신한금융투자에서 해외 선물을 거래하는 기존 고객 및 신규 고객 모두 참가 할 수 있으며 대회 기간 동안 매매 발생시 자동으로 대회에 참여하게 된다.

윤병민 신한금융투자 글로벌사업부 부장은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수익률 제고라는 관점에서 해외선물에 대한 관심을 보이는 투자자가 늘어나고 있다”며 “오늘의 다승왕 선발대회가 11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수수료 할인 혜택인 ‘달달달 시즌2 이벤트’와 함께 해외 선물 투자자들이 편리하게 투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선발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나 신한금융투자 글로벌사업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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