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봉연 기자] 설빙(대표 정선희)의 임직원들이 소외계층 돕기운동으로 마련된 ‘행복한가게 마라톤대회’에 참여해 훈훈한 사랑을 나눴다.

15일 여의나루 한강공원에서 열린 '제5회 행복한가게 마라톤대회'는 1단체 1명 소외계층 돕기 운동으로, 30명 이상 참가하는 단체는 장학금을 받을 소외계층을 1명 추천받아 해당 단체의 참가비 전액을 기부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곧 다가올 겨울을 대비하기 위한 따뜻한 기부금을 전달할 수 있다'는 참가의의에 한마음으로 동참한 설빙 임직원 40명은 이날 총 5km 마라톤 코스를 완주하며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금을 마련했다. 설빙 임직원의 마라톤 참가비 전액은 경기도 하남시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설빙 관계자는 “운동과 기부를 통해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해지는 마라톤대회에 임직원들과 함께 참여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설빙은 소외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다양한 형태의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설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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