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메가박스>

[이뉴스투데이 윤중현 기자]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가 뮤지컬 본고장 영국 웨스트엔드에서 공연된 뮤지컬 ‘지상에서 영원으로‘를 29일(목) 단독 개봉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지상에서 영원으로는 아카데미 8개상을 수상한 동명 고전영화를 각색한 작품으로 진주만 공격을 앞둔 하와이 호놀룰루 부대 병사들의 사랑과 열정을 그린 뮤지컬이다.

이번 상영작은 ‘라이온킹’, ’아이다’로 유명한 작사가 ‘팀 라이스’와 아시아 여성 최초로 한국의 유명 연극배우 ‘윤석화’가 제작에 참여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영국 유명극장에 다양한 작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떠오르는 여성 연출가 ‘타라마 하베이’ 감독이 지휘를 맡아 극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주인공인 ‘프리윗 이등병’ 역은 ‘로버트 론스데일’이 맡았으며, 극중의 곡을 가수 데뷔 싱글곡으로 발표하기도 했다.

또한 영국 웨스트엔드 극장의 부흥을 이끈 댄서 ‘자비어 드 프로토스’가 안무를, 세트 디자이너상을 수상한 ‘슈트라 길무어’가 의상디자인을 맡아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서명호 메가박스 브랜드기획팀장은 “해변가의 키스신, 구슬픈 트럼펫신 같은 영화 속 명장면을 다시 한 번 뮤지컬로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

뮤지컬 지상에서 영원으로는 오는 29일(목)부터 메가박스 9개 지점(코엑스점, 센트럴점, 신촌점, 분당점, 일산벨라씨타점, 동대문점, 광주점, 대구점, 해운대점)에서 상영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메가박스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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