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서지현 기자] 내일(20일) 일교차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며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영동과 경상해안,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전했다.

이어 "아침 최저기온은 10도에서 20도로 오늘보다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27도로 오늘과 비슷하겠다"고 전망했다.

기상청은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16호 태풍 말라카스 위치 <사진출처=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한편, 남부지방에 무서운 비를 내렸던 16호 태풍 말라카스는 서귀포 부근에서 벗어나 20일 오전 3시경 일본 가고시마 동쪽 약 40kn 부근 육상할 것으로 보이며, 오후 3시에는 일본 오사카 남남서쪽 약 130km 부근 해상에 위치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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