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나눔대축제 행복나눔 걷기대회<사진제공= 티브로드>

[이뉴스투데이 박재붕 기자] 태광그룹 계열 케이블TV방송사인 티브로드(대표 김재필)는 제 17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지난 10일 지역별 사회공헌행사를 다양하게 진행했다.

티브로드 안양지역에서는 지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격려하는 ‘제 17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안양시 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9월 10일 오전 9시 30분에서 12시 30분까지 소외된 이웃 돕기에서 한발 더 나아가서 그들과 함께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위로하는 한마당 행사를 안양시청 강당에서 진행했다.

민.관 사회복지종사자 400여명을 포함해 이필운 안양시장, 김대영 안양시의장, 정변규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장, 주요기관장 등 초청인사들을 포함해 500여명이 참석했다.

사회복지 분야별로 시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적이 큰 사람, 이웃돕기에 기여한 공적이 큰 사람 등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노력해온 34명이 표창을 받았고, 편지사연글 낭독 등 가슴 따뜻한 이야기들이 펼쳐졌다.

기념식 후 2부 행사에서는 안양시 관내 사회복지단체의 장기 자랑 및 가수 변진섭의 축하 공연으로 이날의 열기를 더했다.

티브로드 인천지역에서는 9월 10일 인천광역시와 인천사회복지협의회,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오전 10시 30분에서 오후 5시까지 ‘2016년 인천나눔 대축제-나눔으로 하나 되는 우리는 인천’과 ‘제4회 행복나눔 걷기대회’를 인천대공원에서 진행했다.

제 17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 이어 인천광역시 사회복지 비전선포식과 나눔 꾸러미 전달, 나눔 부스와 나눔 장터 운영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졌고, 행복나눔 걷기대회와 무대공연까지 꽉 찬 이벤트가 이어져서 참석한 사람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과 한창원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을 포함해 사회복지 종사자, 자원봉사자, 후원자, 시민 등 5000여명이 참석했다.

티브로드 대구지역에서는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와 함께 위기가정 청소년 교복지원을 위한 ‘2016 희망나눔 캠페인 1m1원 자선걷기대회’를 9월 10일 오전 8시 30분에서 오후 12시 30분까지 두류야구장 및 두류공원에서 진행했다.

지역구 국회의원, 시의원 등 다수의 내빈과 500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해서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무리 지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한국가스공사가 공동주최하고 교복나눔 사업비를 쾌척했다. 대구시민들이 기부한 후원금은 교육청으로 전달해 학교별로 추천받아 선정된 대구시내 저소득 청소년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티브로드 김재필 대표는 "1999년 사회복지사업법이 개정될 때 9월 7일을 사회복지의 날로 정하고, 그로부터 1주간을 사회복지주간으로 정했다"며, "사회복지의 날을 지정한 것은 나눔을 알리기 위한 목적인데, 티브로드는 사회복지주간을 맞아 종사자들의 사기를 높이고 지역사회나눔문화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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