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서지현 기자] 내일(9일)은 27도 안팎의 초가을 날씨 속에 일부지역에서 비가 내릴 전망이다. 다행히 미세먼지 걱정은 없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대기가 불안정해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까지 중부와 남부 대륙에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또 내일 오후에는 영서와 영남 지방에도 소가기가 올 전망이다. 특히 일부 지역에서는 돌풍과 벼락, 우박이 동반될 것으로 예상돼 주의가 필요하다. 동해안지역으로는 너울성 파도가 일 전망이다.

내일 아침 기온은 20도 안팎으로 오늘(8일)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낮에는 서울 27도, 대전과 청주 28도, 전주 29도가 예상된다. 곳곳에 소나기와 환절기인 관계로 감기 조심해야 겠다.

당분간 맑은 날씨 속에 한낮에는 다소 더울 예정이며, 추석 당일인 15일 중부지방에서는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가 있겠지만 흐린 남부나 제주는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제공=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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