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윤중현 기자] 2016 패션 트렌드는 복고와 모던이 만난 네오 클래식 무드를 연출하는 것이다. 복고와 군더더기 없는 클래식 모던의 만남은 세련된 멋을 풍긴다.

이러한 트렌드의 영향을 받아 클래식한 무드와 현대적 감각의 조화로움으로 유명세를 탄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 '에이브릴 가우'가 국내에 론칭했다. 

클래식한 무드가 유행하기 시작하면서 론칭 전 이미 국내 주요 편집샵과 온라인을 통해 수입 판매되어 유명세를 얻고 있는 브랜드다. 

에이브릴 가우는 칼 라거펠드에게 발탁돼 샤넬에서 11번의 컬렉션을 이끌었던 세계적인 잡화 디자이너다. 또한 로에베, 챨스쥬르당, 이자벨 마랑 등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스타일리스트로 활동한 바 있는 세계적인 디자이너로 2002년 자신의 이름을 건 브랜드를 론칭했다.

이번에 국내 론칭한 에이브릴 가우의 호보백 '카블리'는 심플한 디자인과 부드러운 실루엣이 돋보이는 프렌치 시크 감성을 살린 가방이다. 특히 모든 장식을 배제하고 빅 버클 장식과 포켓으로만 포인트를 줘 모던한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실용성을 극대화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고급스러운 색감과 은은한 광택의 고급 가죽에 ‘오플 엠보’와 ‘크롬 태닝 가공’으로 가죽 특유의 소재감을 살리면서도 관리가 편한 장점을 가진다. 블랙, 네이비, 버건디, 그린, 브라운의 5가지 색상과 소가죽, 카우 스웨이드의 2가지 소재를 사용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에이브릴 가우 박상윤 마케팅 팀장은 "에이브릴 가우의 이번 백은 시간을 초월하는 디자인을 추구하는 디자이너의 감성에 레트로와 모던함이 만나 세련된 멋과 실용성까지 갖추고 있다"며 "정장과 함께 매치해 고급스러운 이미지 연출은 물론 가벼운 캐주얼 착장에도 어울려 데일리 백으로 적합하다. 올 가을 반드시 하나쯤 가져야 하는 잇 아이템"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비브릴 가우 호보백 '카블리'는 9월 9일 현대홈쇼핑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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