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W' 방송 캡쳐>

[이뉴스투데이 윤중현 기자] 프랑스 라이프스타일 백 브랜드 리뽀(Lipault)가 배우 한효주로 인한 ‘효주효과’ 수혜를 톡톡히 받고 있어 눈길을 끈다.

수목드라마 왕좌 자리에 오른 MBC 드라마 ‘W’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한효주가 극 중 여러 화에 걸쳐 착용한 일명 ‘한효주 가방’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연일 높아지고 있는 것.

해당 제품은 리뽀가 전개 중인 여성 핸드백 제품으로, 드라마 노출 후 면세점과 온라인 매장을 비롯한 전 유통 채널에서 빠른 속도로 완판을 기록했다.

이후 구입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추가 문의가 계속되면서, 본사인 프랑스 파리에서 제품을 긴급 공수해 판매를 이어나가고 있다는 것이 브랜드 관계자 측의 전언이다.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이 제품은 리뽀가 2016년 S/S 시즌 신제품으로 출시한 ‘레이디 플럼 버킷백(LADY PLUME BUKETBAG)’으로, 고급스럽고 세련된 컬러와 복주머니 모양의 여성스러운 실루엣이 돋보이는 숄더백이다.

트윌 나일론 소재로 만들어져 넉넉한 수납공간 대비 가벼운 무게를 자랑하며, 가방 입구를 끈으로 조절할 수 있어 원하는 모양대로 연출이 가능해 편리하다. 심플한 데일리 룩에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하기에 좋다.

이에 앞서 동일한 라인의 그레이 컬러 제품은 얼마 전 크게 인기몰이를 했던 tvN 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배우 서현진이 착용하고 나와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리뽀 마케팅 담당자는 “활발한 국내 마케팅 활동과 리뽀의 브랜드 감성과 어울리는 여배우들을 통한 다양한 스타일링 제안으로 본사인 프랑스 파리에서도 한국 시장을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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