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BS 화면캡처>
'맨 인 블랙박스' 음주운전 사고 피해자의 아들이 인터뷰 <사진제공=SBS 화면캡처>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맨 인 블랙박스'에서는 온라인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이미 알려진 '음주운전 역주행 아우디녀' 사건의 이야기를 다뤘다.

3일 방송된 SBS <맨 인 블랙박스>에서는 역주행 사고로 한 부부를 평생 장애를 갖게 사고 당일의 CCTV영상과 피해자 부부 아들의 인터뷰를 통해 그날의 사건의 경위를 파악해본다.

'맨 인 블랙박스' 음주운전 역주행 아우디녀 <사진제공=SBS 화면캡처>

사고 피해자 부부 아들은 "'(부모님이)어떻게 그렇게 운전할 수 있어요?'라고 물어보니까 사고를 낸 당사자는 '내비게이션이 시키는 대로 갔어요'라고 했다"고 전했다.

사고를 낸 가해자들은 무조건 우회전을 했어야 했는데 이해가 가지않았다. 하지만 그 이유가 밝혀지는 순간 모두를 경악케 만들었다.

'맨 인 블랙박스' 피해자 <사진출처=SBS>

역주행 운전자의 음주수치는 0.098%이었으며, 같이있던 동승자들은 아무도 음주운전을 말리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더했다.

역주행 사고로 인해 피해자 부부는평생 장애를 안고 살아가야 되지만 가해자의 경우 초범인 경우 벌금형으로 끝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역주행 음주운전의 가해자의 처벌은 아직 약한 수준이다. <사진출처=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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