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청, ‘베스트 교통경찰' 선발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송덕만 기자]광주지방경찰청이 교통경찰 역량 강화와 자긍심 고취를 위해 2016년 상반기 베스트 순찰팀과 베스트 교통경찰을 선발했다.

서부경찰서 교통과 교통안전3팀, 광산경찰서 경비교통과 교통안전1팀, 북부경찰서 교통과 교통안전3팀 등 순찰팀 3개팀과 북부경찰서 교통과 교통안전계 싸이카승무요원 경위 김석권, 광주청 교통정보센터에 근무하는 경위 박종관(관제요원)을 각각 선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베스트 교통경찰 선발은 올해 상반기 교통경찰들의 교통 사망사고 감소 노력도와 교통 무질서 단속 등 법질서 준수 분위기 조성 위한 교통경찰활동에 대한 역량 평가에서 우수한 활동상을 보여준 교통 순찰팀 15개팀과 교통싸이카요원(9명), 교통정보센터 관제요원(6명) 등을 대상으로 엄격한 절차를 거쳐 뽑았다.

특히 교통경찰은 30도가 넘는 폭염속이나 한 겨울 강추위 등 시간 장소와 상관없이 위험에 노출되어 있음에도 음주운전 및 각종 단속 현장 등 최일선에서 국민안전을 지켜내기 위해 교통안전 파수꾼 역할을 담당 해 오고 있다.

광주경찰청에서는 앞으로도 국민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하며 묵묵히 노력하는 교통경찰에 대해 ‘베스트 교통경찰’을 선발 자긍심 고취와 함께 역량을 강화해 교통사고 줄이기에 모든 교통경찰력을 집중, 광주 시민을 위한 완벽한 치안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광주경찰청 교통안전계 관계자는 "이번 베스트 교통경찰 선발을 계기로 광주 시민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모든 경찰력을 집중 투입, 음주단속 및 주요 법규위반 행위에 대한 단속을 병행하는 등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위한 다양한 교통경찰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것이다"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운전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