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송덕만 기자]전남 강진경찰서(서장 유윤상)은 21일 강진군 강진읍 태경렌트카 등 3개소를 방문해 여름 휴가철 렌트카 교통사고 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휴가철 렌트카 교통사고 예방 안전교육에 나선 강진경찰서

이날 안전교육은 휴가철 렌트카 이용객 증가로 교통사고 증가 예상됨에 따라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여행객이 증가하는 여름 휴가철은 특히 렌터카 사고가 급증하면서 평상시보다 휴가철이 약 16% 많은 사고가 발생하며 20대 운전자에 의한 렌터카 사고(34.9%)가 타 연령대에 비해 높은 사고율을 나타냈다.

이에 따라 강진경찰서는 렌트카 업체 업주 및 종업원에게 서한문 전달 및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차량 대여자에게 '렌트카 안전운전 체크리스트' 등 교육 실시 및 1일 1회 안전운전 관련 메시지 전송을 당부했다

강진경찰서 경무계 강정윤 경장은 "강진경찰서는 지속적으로 렌터카 업체와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유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겠다"며 "렌트카 과속 및 음주운전 등 교통법규 위반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키워드
#N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