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지만 기자] 최근 배우 박희순-박예진 부부는 혼인신고 1년 만에 동료들과 함께 스몰웨딩 형식의 파티를 준비했다. 앞서 원빈-이나영 커플 역시 소박한 스몰웨딩을 올려 화제가 된 바 있다. 이 밖에도 이희준-이혜정, 안재현-구혜선 커플 등도 화려한 호텔 결혼식 대신 가족 및 친한 지인들과 함께하는 소박하지만 알찬 스몰웨딩을 치렀다.

이처럼 스타들의 스몰웨딩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작고 소박한 나만의 결혼식인 스몰웨딩을 원하는 예비 신랑신부가 늘어나고 있다. 스몰웨딩은 아주 가까운 지인들과 가족들과 함께 규모를 줄인 결혼식으로 최근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알찬 결혼식으로 주목 받고 있다.

하지만 스몰웨딩을 직접 준비하기란 쉽지 않다. 스몰웨딩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예비 신혼부부들이 직장생활을 하면서 일일이 관련 정보를 찾고 발품을 팔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 또 전문 웨딩업체를 통하지 않는 경우 스몰웨딩으로 비용을 아끼려다 오히려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하는 경우도 발생하곤 한다.

일생의 한번뿐인 결혼식을 알차게 준비하기 위해서는 먼저 웨딩박람회나 결혼박람회 등을 통해 웨딩과 관련된 전문적인 컨설팅과 통합 서비스를 받아 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박람회에서는 결혼 준비에 대한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쉽게 비교 분석할 수 있기 때문이다.

7월 2일부터 3일까지 3호선 학여울역 SETEC에서 진행되는 제38회 웨딩앤 웨딩박람회는 올 하반기에 결혼하는 예비 신혼 부부들이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웨딩앤 박람회는 최근 트랜드에 맞춘 다양한 웨딩상품을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접하기 어려웠던 웨딩 정보를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고 참여업체들이 제공하는 각종 프로모션과 이벤트, 쿠폰 행사 등을 통해 다양한 할인도 받아볼 수 있다.

웨딩앤아이앤씨 관계자는 "웨딩앤 웨딩박람회에는 웨딩홀부터 한복, 신혼여행, 예복, 예물 등 결혼 준비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와 각종 할인 혜택이 마련돼 있다"면서 "실속 있는 스몰웨딩을 준비하는 신랑신부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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