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차 매매 기업 SK엔카직영은 친환경 방문 세차 플랫폼 스타트업 페달링과 자동차 O2O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뉴스투데이 최형호 기자] 중고차 매매 기업 SK엔카직영은 친환경 방문 세차 플랫폼 스타트업 페달링과 자동차 O2O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SK엔카직영은 이번 업무제휴 협약을 통해 기존에 자동차 업계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었던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혁신적인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해 자동차 생활 전반의 편의성을 더욱 높여 나갈 방침이다.

또 물 없이 세차할 수 있는 페달링만의 친환경 세차 방법을 전국 직영점에 도입하는 방안 등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SK엔카직영 최현석 직영사업부문장은 “자동차 시장에서도 소비자 중심의 간편하고 편리한 서비스가 주목 받고 있는 만큼 홈엔카와 페달링의 협업이 자동차 O2O 서비스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소비자들이 참신하고 혁신적인 O2O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를 계속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엔카직영은 자동차 O2O 서비스를 더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다음달 5일까지 홈엔카 서비스를 이용해 타던 차를 팔거나 직영차를 구매하면 페달링 방문 세차 이용권 또는 친환경 세차용품 세트를 무료로 제공한다.

무료 방문 세차 서비스는 서울시 내에서 가능하며, 그 외 지역의 고객에게는 차량 도장 세정제, 유리 및 실내 세정제, 극세사 수건 등으로 구성된 친환경 세차용품 세트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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