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ISMG코리아>

[이뉴스투데이 김지만 기자] 광고대행사 ISMG코리아(대표 황두연)는 한 달에 한번씩 직원들에게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고 지원하는 컬쳐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아셈타워에 자리한 ISMG코리아는 코엑스, 서울무역전시관(SETEC), 메가박스 등이 가깝고잠실과도 인접하여 다양한 문화시간을 갖기에 좋은 입지를 갖고 있다. 

황두연 ISMG코리아 대표는 “특히 광고회사는 다른 업종에 비해 야근과 주말근무가 많은 편이다. 문화나 트렌드에 민감해야 하는데 실상은 그렇게 하기 어려운 환경”이라며, “컬처투어 프로그램은 좋은 아이디어와 사기진작 위한 작은 투자”라고 설명했다.  

그래서 일과시간이라도 업무에 지장이 없다면 자유롭게 ‘컬처투어’를 권장할 계획이라고 한다. 또한 직원들에게 매월 문화비도 지원하고 사내 게시판을 활용하여 다양한 행사정보도 서로 공유할 예정이다.  

아이에스엠지(대표 황두연)의 한 직원은 “일이 몰릴 땐 정신 없이 바쁘다가도 어느 순간 한가해지는 게 광고회사”라며, “컬처투어 프로그램은 잘 몰랐던 다른 부서와도 서로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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