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메가박스>

[이뉴스투데이 윤중현 기자]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는 13일 오전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대학생 영상 크리에이터 그룹 ‘메가트레일러 1기’ 공식 활동의 첫 시작을 알리는 <레디, 액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메가트레일러 1기’ 학생들의 조별 영상기획안 발표와 함께 마케팅 전문 그룹 ‘에릭스팩토리’의 신재인 크리에이터의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코엑스점의 마블 캐릭터 조형물 및 영화 <아가씨> 포토존에서 개성있는 사진 촬영 미션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메가트레일러는 ‘메가박스(Megabox)’와 영화 예고편을 의미하는 ‘트레일러(Trailer)’의 합성어로, 젊은 패기와 열정을 가진 20대와의 소통 채널을 확대하고, 그들을 위한 참신한 콘텐츠를 선보이고자 메가박스가 올해 처음으로 운영하는 대학생 서포터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메가트레일러 1기’는 30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온 만큼 영화를 사랑하는 각양각색의 이력을 가진 학생들이 모여 첫 시작부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들은 올해 12월까지 메가박스를 소재로 한 영상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 및 홍보를 통해 메가박스의 숨겨진 매력을 관객들에게 널리 알릴 예정이다.

권상봉 메가박스 마케팅팀장은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메가트레일러가 메가박스 고유의 정체성이 녹아든 국내 최고 대학생 크리에이터 그룹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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