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이뉴스투데이 김지만 기자] 각종 음악프로그램을 휩쓸고, 미국 빌보드에서 호평받은 실력파 아이돌 그룹 마마무가 우유소비촉진을 위한 광고모델로 선정됐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이승호 위원장) 측은 “건강하고 통통튀는 매력의 마마무가 우유의 깨끗한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여 2016년도 광고모델로 발탁하게 되었다”면서 “지난 8일 서울 곳곳에서 CF 야외촬영과 사진촬영을 진행한 것을 시작으로 ‘2016년 우유 섭취 장려 대국민 홍보활동’에 나서게 된다”고 알렸다. 

이날 촬영한 새로운 대국민 우유 홍보 광고는 ‘최고의 선택’이라는 컨셉으로 꾸며졌다. 천원어치만큼의 안심스테이크, 랍스타, 수박과 우유의 가치를 상대적으로 비교하며, 그 어느 식품에 뒤지지 않을만큼 영양소가 풍부한 우유를 마시는 것이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최고의 선택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7월 1일부터 약 3개월간 온에어 될 예정이다. 

실제로 우유는 우리 몸에 필요한 필수 영양소를 다수 포함하여 균형잡힌 식생활에 도움을 주는 완전식품으로 알려진다. 특히 칼슘, 비타민 D 등 한국인에게 부족한 영양소의 급여원이다. 또 생활 속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고 효용가치가 높아 최근 보건복지부에서도 권장식단에 우유를 적극 반영하기도 했다. 

한편 마마무는 최근 진행된 ‘우유의 날 행사’에도 참여하여 우유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마마무는 “스케줄이 많은 날에는 아침에 식사 대용으로 우유를 한 잔 마신다. 또 멤버들 모두 매운 음식을 좋아하기 때문에 흰 우유를 자주 마시는데, 고소한 맛과 부드러운 느낌을 좋아한다”면서 “우유 모델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 영광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항상 질 좋은 우유를 생산하기 위해 힘쓰는 국내 낙농업계 덕분에 우리 국민이 질 좋고 맛 좋은 우유를 마실 수 있다고 생각한다. 마마무가 모델이 된 만큼 우유 홍보에 앞장서서 많은 이들이 흰 우유를 사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악방송 외에도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마마무의 우유 홍보활동에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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