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청소년 상담축제 개최 모습 <사진제공=여주시>

[이뉴스투데이 경인지역본부 김승희 기자] 제15회 여주시 청소년 상담축제가 오는 18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여성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에게 미래에 대한 꿈과 비전을 심어주고 더불어 성장하는 공동체의 중요성 알리기 위한 것으로 관내 중고등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행사는 청소년 심리극 '소년, 소녀 희망을 품다!' 공연과 진로직업체험(네일아트, 경찰, 바리스타, 언어치료사), 체질분석을 통한 자기이해 등 다양한 체험부스로 꾸며진다.

축제 참가 접수는 지난 1일부터 받고 있으며, 어울림마당 체험활동과 특강활동 등 모둠활동은 개인별 1개만 신청 가능하며, 단체는 팩스신청(882-8881) 등록 순으로 모둠별 선착순이다.

참가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882-8889, 886-0541)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미래의 주인공, 우리 청소년들이 이번 축제에서 다양한 직업 체험과 상담을 통해 꿈과 희망을 갖고 힘차게 지냈으면 좋겠다"며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여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여주시 천송동 여주박물관 근처에 자리잡고 있으며, 여주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격형성과 조화로운 성장을 돕기 위해 청소년 직업체험, 수공예, 탁구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위기상담,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등 다양한 서비스 등을 운영 청소년 통합지원체계의 허브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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