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메가박스>

[이뉴스투데이 윤중현 기자]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가 80호점인 ‘씨티(강남대로)점’을 9일 공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씨티(강남대로)점은 총 4개 상영관, 719석의 규모를 갖추고 있다. 이번 오픈으로 기존 강남점과 함께 소비의 중심지 강남역 인근에 총 2개점이 운영되면서 20~30대 젊은 고객들의 발걸음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씨티(강남대로)점은 오픈 기념으로 네 가지 이벤트를 마련했다. 첫 번째로, 개봉 전 영화를 미리 관람할 수 있는 ‘무료 시사회’를 9일부터 2일간 진행한다.

스포츠 영화의 고전 ‘불의 전차’와 김명민, 성동일 등 명품배우의 열연이 돋보인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티켓은 시사 당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배포한다.

두 번째로, 9일부터 15일까지 영화 유료 관람객을 대상으로 ‘미니 팝콘 무료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팝콘은 티켓 구매 시 출력되는 쿠폰으로 매점에서 교환 가능하다. 세 번째로, 메가박스 회원 가입 후 영화 유료 관람 시 9천 멤버십 포인트를 지급한다.

마지막으로는 강남점과 씨티(강남대로)점에서 영화를 관람한 관객에게도 1천 포인트를 추가 적립할 수 있다. 포인트 적립 이벤트 모두 9일부터 7월 3일까지 진행되며, 포인트는 이벤트 종료 후 7월 6일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김진근 메가박스 사업개발팀장은 "상권이 몰려있는 강남대로에 씨티(강남대로)점을 오픈하면서 지리적 접근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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