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근 부군수와 실,과장이 국비확보를 위해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 방문해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여군>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 본부 이병렬 기자] 부여군은 이순근 부군수를 비롯해 실·과장, 예산팀장이 25일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 와 국토교통위원회를 방문해 국비 확보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다르면 이날 이 부군수 등은 정진석 원내대표를 방문해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과 2017년 국비 확보 주요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이 부군수는 정 원내대표에게 군의 전략사업인 백제역사문화도시 조성 특별법 제정, 백제역사 너울옛길 조성, 쾌속 유람선 운행을 위한 금강뱃길 연장, 충청권 직업체험센터(잡월드) 건립, 금강 어류 생태관 건립, 임산물 교육연구센터 건립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2017년 국비 확보 요청 사업에 대해선 송국리 유적 정비사업, 정림사지 세계유산 탐방길 조성사업, 홍산 일반산업단지 투자 선도 지구 지정 공모사업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정진석 원내대표는 “지역발전을 위해 부여군의 전략사업과 현안사업의 적극적 지원”을 약속했다.

이어 “롯데 중부권 최대 놀이공원 조성사업과 ㈜한국 인삼공사 고려인삼창 부여공장 이전 문제에 대해 발 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순근 부군수는 “지역현안과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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