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대 공간조형연구소, '도시재생과 전통시장' 심포지엄 개최

[이뉴스투데이 김지만 기자] 평택대학교 공간조형연구소(소장 장정민, 도시및부동산개발학과 교수)가 2016 심포지엄 '글로컬지역의 도시재생과 전통시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도시재생과 건축'(홍택, 고려대 건축학과 겸임교수), '평택시 도시재생계획 방향'(김경수, ㈜일신이앤씨), '도시재생과 연계된 전통시장의 활성화'(김승욱, 평택대 경영학과 교수, 소상공인지원연구센터 소장)에 대한 주제발표로 이뤄진다.

주제토론은 서정희(평택시 국제교류재단 사무처장), 송두학(평택국제중앙시장 상인회장), 유용희(평택시 도시계획과과장), 조남규(평택문화원 부원장), 최종란(평택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교수)이 참여하며 평택대 공간조형연구소 부소장 조혜경(평택대 시각디자인학과 교수)의 좌장으로 본교 제3국제관 2층 e컨퍼전스홀에서 진행된다.

한편, 심포지엄 이후 본교 100주년기념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조선시대 전통시장의 민속문화 사진전' 오프닝이 열린다.

사진은 전통시장의 오일장 확산을 위해 활동 중인 장터포토클럽의 후원으로 유치되며 심포지엄과 기획사진전을 통해 도시재생을 통한 전통시장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살펴보고 옛 시장문화의 향수를 되새겨본다.

전시는 2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