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마운틴 국제 호텔경영대학 <사진제공=유학스테이션>

[이뉴스투데이 김지만 기자] 호주유학을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주목할 호주유학 설명회가 개최된다.

호텔경영 단과대학으로서 1991년 개교해, 현재까지 약 3,000여명의 학사와 석사학위 졸업자를 배출한 바 있는 블루마운틴 국제 호텔경영대학이 오는 28일 서울 삼성동 그랜트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입학설명회를 가진다.

블루마운틴 국제 호텔경영대학(Blue Mountains International Hotel Management School)은 이론과 실무를 접목시킨 실질적인 전문교육인 ‘스위스 식 호텔교육과정’으로 이름 높다. 올해부터는 토렌스 유니버시티(Torrens University Australia)와 합병해 종합대학에 속한 호텔경영 대학으로 승격하게 됐다. 이에 따라 블루마운틴 국제호텔경영 대학의 공식 명칭은 'Blue Mountains International Hotel Management School at Torrens University'로 변경된다. 학교 측 설명에 따르면 원래의 교명이 없어지거나 캠퍼스가 달라지는 것은 아니다. 

이곳 호주호텔학교의 학사과정은 2년 6개월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학생들은 시드니시티에서 1시간 30분 떨어진 루라지역에서 1~2학년 동안 학교 생활을 하게 되며, 3학년에는 6개월동안 시드니 시티캠퍼스에서 공부를 하게 된다. 실제 호텔과 같은 환경으로 조성되어 있는 루라 캠퍼스에서 실무와 이론을 함께 익히며, 시티 캠퍼스에서는 보다 집중적인 경영학 이론을 공부하게 된다. 

학사과정 기간에 포함돼 있는 유급실습(1년) 동안 호주달러로 $20,000(한화 약 1,700만원) 이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일주일에 한번씩 특급호텔 총지배인 또는 인사담당자가 학교를 방문해 초빙강의를 진행, 캠퍼스 내에서 채용인터뷰도 이뤄져 호주 내 특급호텔들의 인재 채용도 활발하다. 호주호텔학교 졸업 후에는 호주 정부에서 제공하는 졸업 후 취업비자(Post-Study Work Stream)를 받아 2년 동안 호주 호텔에서 취업을 기회를 가질 수 있다.

한편 이번 설명회에서는 학생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학비, 유급실습과정, 졸업 후 취업 현황 그리고 졸업 후 진로 등에 대해서 자세하게 안내해 줄 예정이며, 입학 여부가 궁금한 학생들을 위해 학교 관계자와 직접 상담을 통해 합격 여부를 알아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당일 입학 여부에 대해서 알아 보고 싶다면, 최종학력증명서(졸업, 재학), 최종학력 성정 증명서, 여권사본, 그리고 공인영어성적표(아이엘츠)를 가지고 오면 된다. 영어성적이 없다면 상담을 통해 영어점수 없이 진학 방법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사전 예약을 통해서만 입장이 가능하며, 사전 예약은 유학스테이션 서울 사무실에서 받고 있다. 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서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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