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 교직원들이 심폐소생술 훈련(위)과 안산대 창업보육센터 입주자가 소화기 사용법을 훈련(아래)하고 있다<사진제공=안산대>

[이뉴스투데이 김지만 기자] 안산대학교(총장 김주성)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201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 교직원과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훈련을 통한 대학의 위기 대응 능력 제고와 안전 생활화 정착을 위해 실시됐다.

훈련은 ▲비상소집훈련과 성폭력 예방 교육 ▲가상 화재에 대처하는 사고대응 토론기반 훈련 ▲대피훈련에 소화전과 소화기사용법을 다룬 현장대응 훈련 ▲안전을 주제로 한 재난안전 퀴즈대회와 심폐소생술 교육 등 문화 행사까지 다양하게 진행됐다.

한편, 안산대 문용국 행정지원처장은 "안전에 대한 의식을 일깨우기 위해서는 경각심을 자극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연스럽게 생활에서 체득하도록 친근하고 쉬운 접근이 중요하다"며 "화재, 심정지, 공습 등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처하는 법을 최대한 현실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훈련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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