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월영 사랑으로' 부영아파트 조감도/부영주택

[이뉴스투데이 최형호 기자] 부영주택이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에 총 4298가구의 '사랑으로' 아파트를 단지를 선보인다.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전용면적 84㎡ 물량을 70% 이상으로 구성했다.

‘사랑으로’는 지하 1층, 지상 23~31층 38개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용면적 84㎡ 3116가구, 124㎡ 584가구, 149㎡ 598가구 등 4298가구의 대단지이다.

분양가격은 84㎡ 3억3500만원, 124㎡ 4억5200만원, 149㎡ 5억2400만원에 공급 예정이다. 특히 선택옵션으로 발코니 확장, 시스템 에어컨, 가변형 벽체(124㎡, 149㎡ 한정)를 계약할 수 있다.

사랑으로는 바다와 산으로 둘러싸여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와 가까운 곳에 마산종합스포츠센터가 건립되면 주민들의 삶의 질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단지 내 중앙잔디광장을 비롯해 이벤트광장, 11개 공원 등 풍부한 녹지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400m 규격의 공인 조깅트랙도 설치된다.

단지 인근에 신월초등학교, 해운·마산서중학교, 가포·마산고등학교, 경남대학교 등이 위치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또 최근 개통한 예월로와 청량산터널, 현동교차로, 마창대교 등을 통한 주변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난 곳이다. 남부시외버스터미널, 합포도서관, 메가박스, 댓거리상권 등 주민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다.

부영 관계자는“인근에 마산해양신도시, 로봇랜드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미래가치가 풍부해 사랑으로 부영아파트 분양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가포 뒷산에 공급 예정인 대규모 단지까지 합치면 1만 가구가 넘는 부영타운이 형성될 예정이어서 창원시 도시개발사업과의 시너지효과 등 미래가치가 극대화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청약은 23일에 기관추천, 다자녀, 신혼부부, 노부모부양 대상자 특별공급 신청이 진행되며, 24일 일반공급 1순위, 25일 일반공급 2순위 인터넷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31일 예정이며, 당첨자 계약은 다음달 7일~9일까지 부영 마산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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