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게이지, 합성엔진오일 브랜드 ‘몬스터블러드’ 국내 출시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스마트카 IoT 플랫폼 전문 기업 스마트온커뮤니케이션과 독일계 특수윤활유 전문회사인 크리버코리아가 기술 제휴한 브랜드 ‘몬스터블러드(Monster Blood)’의 엔진오일 4종, 엔진코팅제/첨가제 1종이 국내에 5월 11일 출시됐다. 

몬스터블러드는 고성능 합성유 엔진오일 증가 추세에 따라 품질 고급화와 개인 최적화에 중점을 둔 프리미엄 브랜드다. 크리버코리아와 함께 독일 크리버의 세계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4만여 대의 몬스터게이지 OBD2 자동차스캐너 주행정보를 빅데이터를 분석해 한국 지형과 한국인 운전스타일에 최적화한 합성엔진오일을 만들었다.

각종 자동차 브랜드 엔진 기술에 대응하여 5가지 기능(마찰 감소, 불순물 침입 방지, 엔진 보호, 연비 향상, 불순물 제거)에 초점을 맞춰 제조됐으며, 제품 라인의 원료는 프리미엄 윤활기유(Group 3+)와 독일 크리버의 합성첨가제를 높은 비율로 첨가했다. 

동시에 출시 예정인 몬스터블러드 엔진코팅제/첨가제는 개인 소비자 차량 맞춤형 커스텀 엔진코팅제/첨가제를 표방한다. 몬스터게이지 OBD2 자동차스캐너를 통해 자동차 리포트를 작성하고, 개인 차량에 맞는 첨가제 배합으로 맞춤형 첨가제를 제작하는 서비스도 시작할 예정이다. 

오세훈 이사는 “엔진오일 첨가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4만여 대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만든 몬스터블러드는 한국 운전자에 최적화한 엔진오일이다. 또한, 자동차 개별 카리포트와 차량 맞춤형 첨가제를 제작할 수 있는 엔진코팅제/커스텀 첨가제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출장 엔진오일 교환 서비스를 추가해 소비자 맞춤형 서비스를 더욱 더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