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지만 기자] 키즈엠은 독서 프로그램 ‘책보’ 등 자사 교육 프로그램(잉글리시 크레용, 마음씨, 아티언스)을 사용하는 전국의 유치원과 어린이집 회원기관 학부모를 위한 그림책 콘서트를 개최한다.

그림책 콘서트 스토리닥터 사진 <사진제공=키즈엠>

오는 19일, 충북 청주를 시작으로 전국 각 지역에서 개최되는 이번 키즈엠 그림책 콘서트는 자사의 대표 인기도서 『사자도 꼼짝 못하는 우리 엄마』(글 천미진, 그림 고원주)와 『샤를의 기적』(글 알렉스 쿠소, 그림 필리프-앙리 튀랭)을 소재로, 소통과 감동의 공연으로 꾸며진다고 밝혔다.

키즈엠 박형만 대표이사는 이번 그림책 콘서트와 관련해 “엄마가 꿈을 꾸면, 아이의 삶이 행복해진다”며 “키즈엠이 회원기관 학부모님을 위해 마련한 따뜻한 힐링의 시간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학부모님의 감성을 이끌어내는 ‘스토리닥터(심보현, 장선화)’의 섬세한 진행으로, 바순, 미니튜바, 우크렐레, 드럼 등 그림책 콘서트의 감동을 배가시키는 ‘민트리오’의 실내악 연주가 함께 한다. 클래식은 물론 팝과 재즈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통해 육아에 지친 학부모님께 위로와 감동을 전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그림책 콘서트가 준비한 특별한 시간으로 『가방 들어주는 아이』의 고정욱 아동문학 작가의 초청강연회도 준비된다. 고정욱 작가는 이번 키즈엠 그림책 콘서트를 통해 “아이들의 친구이자 세계 그 자체인 ‘그림책’을 통한 학부모의 소통 교육에 대해 말씀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키즈엠 그림책 콘서트는 해당 회원기관을 담당하는 지사로 연락해 참여 신청하거나, 키즈멘토리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총 소요 시간은 약 120분이며, 첫 번째 콘서트인 청주의 충청북도학생교육문화원을 시작으로 전국 각 지역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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