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다이어리’, 300만 다운로드 돌파… “생리대 100원에 쏜다”

[이뉴스투데이 김정우 기자]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가 여성 건강관리 앱 ‘핑크다이어리’의 누적 다운로드 300만건 돌파를 기념해 여성 건강 제품을 100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핑크다이어리는 가임기 여성을 위한 대한산부인과의사 공식 건강관리 앱으로 2013년 6월 안드로이드 서비스 출시 이후 캘린더 기능과 가까운 산부인과 정보, 매거진 콘텐츠 등을 제공하고 있다.

NHN엔터는 핑크다이어리의 이용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사용성 제고를 위해 디자인과 콘텐츠를 업데이트하고 여성 건강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핑다몰’을 오픈하는 등 새봄맞이 개편을 진행했다.

핑다몰은 핑크다이어리 회원들에게만 오픈되며 생리대와 임신·배란테스트기, 기저귀 등 여성 건강 용품 및 육아용품부터 해외직구 화장품·패션 아이템 등 다양한 상품을 할인가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메인 화면 ‘캘린더’를 사용자 취향에 맞게 변경할 수 있도록 스킨 디자인 테마 3종이 추가됐으며 매거진 콘텐츠에 ‘레시피’, ‘코미코 웹툰’을 추가해 기존 ‘피임 생리’, ‘임신 출산’, ‘헬스 다이어트’, ‘뷰티’, ‘레시피’, ‘라이프’ 등으로 구성된 카테고리를 보강했다.

이를 기념해 핑크다이어리에서는 여성 건강에 필요한 상품을 100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1차 이벤트는 25일 오후 8시에 시작되며 유한킴벌리와 ‘좋은느낌 좋은순면 생리대(18P)’를 선착순 1000명에게 100원에 판매한다. 핑크다이어리 이용자라면 누구나 앱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이 밖에도 유한킴벌리, 이디야, 벅스, 티켓링크, 페이코, 1300K, 에이컴메이트 등과 제휴를 통해 하기스 기저귀, 생리대, 커피, 화장품 등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가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