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행’,‘밀정’ 배우 공유 <사진=에스콰이어 제공>

[이뉴스투데이 한경석 기자]배우 공유가 남성 패션지 <에스콰이어> 화보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여름 개봉 예정인 영화 <부산행>과 <밀정>의 촬영을 마친 뒤 휴식 차 찾은 하와이에서 여유롭고 자유로운 분위기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남과 여>, <부산행> 그리고 <밀정>까지 영화 세 편의 연이은 촬영을 마친 공유는 <에스콰이어>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 동안 듣기 힘들었던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딸과 함께 부산으로 향하던 중 좀비의 습격을 받은 펀드 매니저 석우 역할을 맡은 영화 <부산행>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연상호 감독은 주로 사회 고발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분이다. 그런 감독이 이런 소재의 영화를 만들면 어떤 그림이 나올까 하는 호기심이 생기더라. 마냥 오락적인 특색이 강한 영화는 아닐 거 같았다”고 말했다.

공유는 스스로 정해 놓은 작품에 대한 소신, 30대를 지나 40대의 연기 인생에 대한 기대감 등도 함께 이야기했다. 김지운 감독, 배우 송강호와 얼마 전 촬영을 끝낸 영화 <밀정>까지 지난 2년간 세 편의 촬영을 위해 쉬지 않고 달려 온 공유는 오랜만에 생긴 휴식 시간에 대한 계획도 공개했다.

공유의 이번 화보는 남성 패션지 <에스콰이어> 코리아 5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행’,‘밀정’ 배우 공유 <사진=에스콰이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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