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CA>

[이뉴스투데이 이종은 기자] 대표적인 모래놀이 장난감 ‘촉촉이 모래’를 개발한 MCA가 5월 5일 어린이날에 맞춰 ‘하늘에서 따온’은 추운 겨울에만 가능했던 눈싸움, 눈사람 만들기 등의 놀이를 추위나 감기, 동상에 대한 걱정 없이 사계절 가능하게 하는 눈놀이 장난감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실제 눈과 흡사한 부드러운 촉감과 실제 눈보다 가벼운 무게감을 지닌 데다, 굳거나 부서지지 않아 자유로운 조형이 가능한 ‘하늘에서 따온’ 스노우는 온도와 관계 없이 녹지 않고 항균력까지 갖춘 안전한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물이나 습기에 녹는 특성 때문에 청소가 간편한 것도 큰 장점으로,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인기를 얻으리라는 전망이다.

‘하늘에서 따온’ 스노우와 다양한 몰드를 이용한 네 가지 구성의 눈놀이 장난감으로 출시되며, 다양한 크기의 눈덩이를 만들어 눈싸움을 하거나 놀이에 활용할 수 있는 베이직 제품 ‘SNOWBALL’을 바탕으로, 여러 가지 몰드를 추가 구성해 '눈사람 만들기(Mr&Mrs Snowman)' '스노우 몬스터(Snow Monster)' '스노우 아이스크림샵(Snow IceCreamShop)' 세트를 구성하고 있다. 

'눈사람 만들기'와 ‘스노우몬스터’는 눈덩이의 형태를 다양화한 기본 몰드와 얼굴 표정, 날개, 꼬리 등 각종 장식몰드 및 스티커가 특색에 맞게 함께 구성된 제품이다. '스노우 아이스크림 샵'은 ‘하늘에서 따온’ 스노우를 이용해 실제 아이스크림처럼 만들어 볼 수 있도록 여러 크기의 아이스크림컵과 과일 모양의 미니 토핑들을 포함한다. 

MCA 측은 “'하늘에서 따온' 스노우를 ‘Floof’라는 이름으로 미국에서도 출시할 예정”이라며 "현재 미국의 대표적인 소매점인 브룩스톤, 토이저러스 등에서 상당한 양의 수주가 들어온 상태"라고 밝혔다.

MCA는 스웨덴의 Delta of Sweden과 함께 대표적인 모래놀이 및 컴파운드제조사로 세계 컴파운드 제품을 이끌어가고 있는 국내 기업이다. 이번 '하늘에서 따온(Floot)'의 개발에 힘입어, 세계 토이바이어들의 시선을 집중시키며 제1의 컴파운드 제조사로의 도약을 앞두고 있다. 현재 MCA의 전 제품은 롯데마트 Toysrus(토이저러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키워드
#N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