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동기바르네>

[이뉴스투데이 이종은 기자] 국내 수정테이프, 수정펜 및 풀테이프 전문 제조 업체 '㈜동기바르네'는 최근 창립 30주년을 맞아 4월 8일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인천 송현동에 위치한 동기바르네 본사사옥에서 진행된 기념행사는 동물농장 성우로 유명한 성우 안지환이 진행을 맡았다. 행사에서는 10년, 15년, 20년 근속자들에 대한 장기 근속자 포상이 수여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특히 전직원이 마음을 모아 유광호 대표이사에게 공로상을 수여해 눈길을 끌었다. 30년간 기업을 잘 이끌어 준 공로를 치하하는 의미에서 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한 공로상은 일반적인 기념행사에서 찾아볼 수 없는 일이기에 의미가 깊었다.

유광호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동기바르네는 지난 30년간 직원들의 노고를 통해 불황 속에서도 꾸준히 성장해왔다"며, "신규사업을 통한 새로운 가치창조와 바른기업 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한발 더 앞서가겠다"고 밝혔다.

동기바르네는 1986년 한국 최초로 수정액을 개발한 이래로 개발과 성장을 거듭해 현재 유럽 및 북미, 아시아 전역을 포함한 30여개국으로 제품을 수출하는 기업으로 성장, 창립 30주년에 이르렀다. 수정액뿐만 아니라 수정테이프, 풀테이프 및 밀란 등 다양한 용도의 문구용품을 판매 중이며, 2015년에는 4년간 준비한 '바르네화장품' 브랜드를 론칭해, 화장품 제조 신규사업을 확장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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