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림동 역사문화마을 관광안내소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최진경 기자]근대문화유산의 보고인 광주 양림동 역사문화마을이 관광객 맞춤형 관광정보를 안내하고 편의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관광안내소를 7일부터 운영한다.

양림동 역사문화마을은 오웬기념관, 최승효가옥, 이장우가옥, 정율성생가, 우일선 선교사 사택 등 근대문화유산들이 위치해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광주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관광명소로, 관광안내소는 양림동 역사문화마을 주차장 관리동 내 연면적 53㎡, 지상 1층 규모로 설치됐다.

관광안내소에는 관광통역안내원 2명이 연중 무휴로 근무하며 광주를 찾은 국내외 관광객에게 관광명소, 지역축제, 문화공연 등 관광정보와 교통·숙박·음식점·쇼핑 안내, 관광홍보물 배부 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문화관광해설사와 관광자전거라이더를 함께 배치해 연계한 관광해설과 여행상품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광주공항, 버스터미널, 광주역, 광주송정역(1층)에 위치한 관광안내소 4곳과 함께 올해부터 추가로 김대중컨벤션센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송정역(2층), 양림동 역사문화마을에 관광안내소를 마련해 관광안내소 총 8곳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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