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단공개’ 김영아-시바 코타로<출처=tvN 방송캡처>

[이뉴스투데이 한경석 기자]일본에서 모델 겸 배우로 활동 중인 김영아가 톱클래스 남편을 둔 여자 스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6>에서는 '미녀는 사장님을 좋아해. 톱클래스 남편을 둔 女스타들' 편이 전파됐다.

3위에 오른 김영아의 남편은 AKB48을 제작해 연 수입이 1억 엔인 시바 코타로였다. 시바 코타로는 31살 때 연봉이 1억 엔을 넘은 재력가로 알려졌다.

김영아는 시트콤 <논스톱>에서 최민용 동생으로 출연한 배우로 지난 2013년 한 차례 파경을 맞은 이후 지인의 소개로 시바 코타로를 만나 1년 간 열애 후 재혼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9위를 차지한 황정음의 남편 이영돈은 프로골퍼로 시작했다가 현재는 연 매출 63억원대 철강업체를 운영하는 인물이다. 8위를 차지한 전 KBS 아나운서 노현정의 남편은 현대그룹 정몽준 회장의 3세 정대선으로 현대 비에스앤씨 사장이다.

이어 7위를 차지한 모델 장윤주의 남편은 자전거 스타일 제품을 디자인하고 생산하는 T브랜드 정승민 대표였다. 6위는 24살에 프로골퍼 출신 박진우 씨와 결혼한 배우 이요원이 선정됐으며 5위는 최근 인케이스 코리아 대표 양준무와 결혼에 결혼한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가 차지했다.

4위 역시 최근에 결혼 소식을 전한 배우 김하늘이 차지했는데 그녀의 남편은 재력가 집안의 아들로 외모와 큰 키는 물론 능력까지 갖춘 엄친아였다.

3위는 모델 출신 배우 김영아. 2위는 이달 결혼을 앞둔 가수 리사가 올랐다. 리사의 남편 이규창은 재미교포로 워싱턴 대학교에서 경영학과 영화학을 복수 전공하고 현재 키노33 엔터테인먼트를 운영하고 있는 대표다.

1위는 배우 김성령이 차지했다. 그녀의 남편인 이기수는 부산에서 소문난 재력가다. 현재 해운대에 있는 88평형 최고급 주상복합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고 백화점 내 위치한 아이스링크장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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