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다날>

[이뉴스투데이 윤중현 기자] 모바일 결제전문기업 다날이 투자한 스타트업 ‘레이브트립’이 액티비티 ‘와그(WAUG)앱’을 공식 론칭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레이브트립이 선보이는 ‘와그앱’은 액티비티와 컨텐츠를 제공하고 원스톱 예약까지 가능한 액티비티 중개 플랫폼으로 지난 9월 베타서비스 론칭 이후 누적 방문자수가 87만명을 돌파하는 등 월평균 220% 이상의 유입율을 기록하면서 급성장 하고 있다.

와그앱은 전세계 20여개 도시, 1000여개의 숨겨진 액티비티 상품을 개발하여 제공하고 있으며, 이용자들은 모바일을 통해 와그앱만 실행하면 빠르고 저렴하게 전세계 액티비티 상품과 컨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액티비티 상품 이외에도 평범한 여행에서 체험하기 힘든 일본 편의점 털기, 이태원 수제 맥주파티, 전세계 첫키스 명소, 카우치 서핑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와그앱은 유용한 정보를 통해 여행객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나라별 숨겨진 액티비티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다날은 레이브트립 투자로 국내외 액티비티 시장을 선점하고 선도함으로써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는 한편, 결제사업과 서비스 제휴로 매출 기여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또 현재 추진하고 있는 와그앱과 중국 결제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중국 관광객들의 국내 인바운드 액티비티 콘텐츠와 글로벌 투어 서비스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확대함으로써 미래전략사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다날은 와그앱이외에 아마존, 이베이와 같은 글로벌 해외 쇼핑몰의 직구를 위한 한글 검색서비스 앱 ‘핫딜파인더’를 운영하는 밸류웨이즈에도 자금투자와 사업협력을 통해 매출 다변화와 함께 결제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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